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후기입니다.
영화는 개봉전부터 큰 기대를 불러 일으켰는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했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으로 오스카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레버넌트는 2016년 1월 14일에 개봉한 작품이며,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라는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디카프리오 이외에도 잘 알려진배우인 톰 하디와 윌 폴터가 출연합니다.
영화 등급은 15세 관람가이며, 156분의 상영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조금 특이한 것은 레버넌트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실제로 휴 글래스라는 사냥꾼이 곰과 싸워 이겼지만 큰 부상을 당하고 스스로 집에 돌아왔다고 합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줄거리
아메리카 대륙에서 서부가 개척되기 시작되기 이전인 19세기 휴 글래스라는 사냥꾼이 아들인 호크와 동료들과 함께 사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냥을 진행하고 있던 상황에 회색곰이 습격을 해서 사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고 맙니다.
그의 동료인 존 피츠 제럴드는 아직 숨을 쉬고 있는 휴 글래스를 죽이려 했고, 그의 아들 호크는 이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존 피츠 제럴드는 결국 아들 호크를 죽이고 숨을 쉬고 있는 휴 글래스를 땅에 묻어둔 채 길을 떠납니다.
눈 앞에서 아들인 호크가 죽는 모습을 보고있던 휴는 아들의 복수를 하기 위해 치명상을 입은 몸으로 비정한 동료 존 피츠 제럴드를 찾아 떠나기 시작합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평점 및 관객수
관람객 평점: 7.97점
네티즌 평점: 7.79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7.46점
관객수: 2,007,649명
8점도 안되는 평점을 보니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진 못했습니다.
기자 및 평론가 평점도 관람객과 네티즌 평점과 별 다를게 없습니다.
관객수는 300만명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을 보여주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없었네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후기
레버넌트가 개봉했을 당시 이번 작품을 통해 디카프리오의 오스카 수상을 바랬습니다.
이번에 볼 때는 이미 수상했다는 사실을 알고, 두번째 보는거라 더 집중해서 봤습니다.
결말까지 보면서 느낀 것은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가 실제로 생존을 위해 아둥바둥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회색곰의 cg도 딱히 어색하진 않았던 것 같고, 곰과의 격투신도 리얼함이 많이 살아있었습니다.
영화에서 느껴지는 디카프리오의 생존모습을 정말 인상깊게 봤습니다.
아마 그도 이번 작품을 통해 오스카를 가슴에 픔고싶어 연기의 절정을 보여준 것 같네요.
아쉬운 점은 대중성은 없던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
가족들끼리 보러 갔다면 영화가 끝나고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나왔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레버넌트 평점은 8.5점입니다.
오스카를 갈망하는 그의 모습을 이 영화를 통해 철저히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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