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주연 영화 골든슬럼버 후기입니다.
오랜만에 강동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를 보게 되었네요

골든슬럼버는 일본영화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배우 강동원이 주연을 맡으면서 대중들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일본 국민배우라고 생각하는 사카이 마사토가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요즘 일본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들이 많이 개봉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앞서 리뷰했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및 리틀 포레스트가 있었죠.
두 작품 나름대로 흥행을 잘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골든슬럼버 평점과 관객수
관람객 평점: 6.65점
네티즌 평점: 5.38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5점
관객수: 1,387,564명
평점만 보면 평가가 그렇게 좋은 영화라고 할 수 없겠습니다.
관객수는 138만명으로 100만명은 넘었는데, 다소 초라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강동원이 주연으로 출연하고도 커버하지 못 한 영화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골든슬럼버 손익분기점은 270만명으로 절반정도가 모자라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설연휴 효과를 노리고 개봉했지만 블랙팬서에 밀려 흥행실패를 기록했습니다.
골든슬럼버 줄거리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로 출연하는 건우는 최근 모범시민으로 선정되며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인 무열에게 갑자기 연락이 옵니다
그들이 만난 눈 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테러에 의해 암살을 당하게 됩니다
무열은 당황한 건우에게 이 사건은 모두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를 자폭시키려는 조직의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장에서 겨우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암살자로 지목되어 공개수배가 된 건우는 모든 정확이 조작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무열이 남긴 명함 속 인물인 민씨는 건우에게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벗어납니다
골든슬럼버 후기

일본영화 리메이크 작품인 골든슬럼버는 원작을 보지 않고 관람해서 원작과 비교하지 못하고 리메이크 작품 자체로만 평가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꽤나 흥미로운 스토리로 연결될 수 있었지만, 감독이 살려내지 못 한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볼수록 스토리가 점점 산으로 가는 것 같고, 엉성한 전개만 눈에 띄었습니다.
스토리와 포스터를 보면 스피드하고 스릴있는 액션이 보여지는 긴장감 넘치는 영화가 되야 했었지만, 긴장감은 하나도 느껴지지 않은 작품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액션에 집중해서 액션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액션과 추격 모두 잡으려고 노력한 것 같지만, 두가지 모두 잡지 못 한 영화가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5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골든슬럼버를 보고 싶으시다면 시간이 남는데 영화가 보고싶은데 진짜 볼 게 없으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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