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작품 레디 플레이어 원 후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작품을 좋아해서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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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

레디 플레이어 원은 믿고 보는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포스터만 보고 너무 유치하게 생기고 3류 느낌이 너무 강해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이라고 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시사회 평이 좋아서 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레디플레이어원 평점 및 관객수
관람객 평점: 9.06점
네티즌 평점: 8.83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8.43점
관객수: 379,655명(3월 30일 기준)

평점을 보게 되었을 때 상당히 놀랐는데, 관람객의 평점이 높은 것은 놀랍지 않았지만 기자 및 평론가 평점이 타 작품들에 비해 상당히 높아보여 작품에 상당한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사회 평가도 좋아서 더욱 기대가 되기도 했고, 관객들도 꾸준히 관람하고 있어 예매율 2위를 기록했네요.

 

레디 플레이어 원 줄거리

출처: 레디 플레이어 원 트레일러

2045년 암울한 현실과는 달리 가상현실 오아시스에서 누구든 원하는 캐릭터로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원하는건 뭐든지 할 수 있고 상상하는 모든 게 가능한 세계입니다.

 

웨이드 와츠 역시 유일한 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를 보내는 오아시스에 접속하는 것입니다.

오아시스 창시자인 제임스 할리데이가 자신이 가상현실 속에 숨겨둔 미션에서 우승하는 사람에게 오아시스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깁니다.

 

웨이드 와츠는 평소 제임스 할리데이를 선망했는데, 이를 찾기 위해 모험에 빠져들죠.

우승을 위해서는 가상현실 메타버스가 아닌 현실세계의 우정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레디 플레이어 원 후기

출처: 레디 플레이어 원 트레일러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도 컸을까요?

결과적으로 느낀 점을 먼저 말하자면 취향에 따라 영화의 평가차이가 상당히 컸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히어로 영화를 좋아하고 만화영화도 재미있게 보는 취향이지만, 레디 플레이어 원은 그렇게 많이 재밌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트레일러를 보면 인기있던 게임인 블리자드 오버워치 캐릭터 트레이서가 나오더라구요

마지막에는 건담이 나오고 이외에도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충분히 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영화를 보니 제 기대가 너무 컸는지 영화 자체의 재미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트레일러를 보며 치열한 전투신과 눈을 호강시켜줄 CG를 기대한건 사실이지만, 그 이상은 절대 아니었고 그 이하도 절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약 4DX 혹은 3D로 레디 플레이어 원을 감상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었을겁니다.

영화 대부분이 CG로 등장해서 3D와 4DX였다면 상당한 몰입감을 느꼈겠죠

 

게임을 좋아하시거나 혹은 게임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레디 플레이어 원은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주관적인 평점은 7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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