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민란의 시대 리뷰입니다.
4년 전 2014년 7월 23일 개봉한 작품으로, 137분 상영시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윤종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그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봤습니다.
최근 개봉한 작품은 공작이 있으며, 검사외전과 베를린, 범죄와의 전쟁 등이 있습니다.
주연으로 하정우와 강동원이 출연하며, 조연으로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이 출연합니다.
눈에 익은 배우들이 참 많습니다.
군도: 민란의 시대 줄거리
조선 철종 13년, 이 때는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고 많은 자연재해와 기근이 겹쳐 백성들이 힘들었습니다.
백성을 구하며 그들의 편이 되서 조선을 바꾸기 위해 의적떼인 군도, 지리산 추설이 생겼다.
한편, 나주 대부호 서자로 태어나 당시 최고 무관인 조윤은 백성들을 더 수탈하고 있었다.
그는 삼남지방 최고 대부호로 성장하게 된다.
이와 다르게 다른 곳에선 돼지와 소를 잡으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 백정 돌무치가 있다.
돌무치는 잊지 못할 일을 당하고 군도에 합류한다.
돌무치는 지리산 추설의 새로운 거성인 도치로 거듭난다.
조선을 뒤집어 백성을 주인으로 바탕으로 한 세상을 만들고자 도치를 중심으로 조윤과 군도는 맞선다.
군도:민란의 시대 평점 및 관객수
관람객 평점: 7.34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7.11점
관객수: 4,775,811명
출연진을 생각하면 비교적 낮은 평점으로 보여집니다.
기자 및 평론가 평점은 오히려 상대적으로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영화 평론가 박평식씨는 평점 5점을 부여하며 '엇박자로 소란하기만, 과욕!'이라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이동진씨는 '의문스러운 유머로 맛깔나게 차렸다'라는 말과 함께 평점 7점을 부여했습니다.
군도 손익분기점이 470만명이라고 하는데, 가까스로 손익분기점을 넘었습니다.
출연진과 스케일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까운 기록으로 보여집니다.
군도: 민란의 시대 후기
군도라는 의미를 사전에서 찾아봤습니다.
말 그대로 떼도둑:떼를 지어 도둑질을 하는 무리라는 의미입니다.
영화 자체도 이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 작품을 군도보다 강동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본 사람들은 모두 작품과 연기에 대한 평가보다 오히려 강동원에 대해 칭찬하기 바빴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강동원의 역대급 케릭터라는 말과 함께 같이 보러 간 남성들을 오징어로 만들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흔히 보던 가난한 백성을 중심으로 탐관오리들의 약탈을 보여주며 진행합니다.
백성을 대표하는 하정우와 양반을 대표하는 강동원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듯 캐스팅이 아쉬운 작품입니다.
정말 좋은 배우들은 많았는데, 전체적으로 그를 따라가지 못하는 시나리오로 인해 조금은 산만한 작품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군도:민란의 시대 평점은 7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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