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라그나로크 천둥의 신 감상 후기입니다.
마블 스튜디오의 시리즈 중 하나인 토르 라그나로크입니다.
토르 라그나로크
토르는 북유럽의 신화에 나오는 신으로, 마블 스튜디오에서는 오딘의 아들로 나옵니다.
다른 기록에는 거인의 아들이라고도 하네요.
또한 토르는 천둥의 신이라고 불리며, '묠니르'라는 망치를 휘두르며 싸우죠.
그래서 천둥의 신이라는 말보다는 망치의 신이라고 더 많이 불리는 인물입니다.
또 신화와는 다르게 로키와 형제로 나오지만 물론 친형제는 아닙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토르 천둥의 신, 토르 다크 월드에 이어 3번째 토르 영화입니다.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토르와 로키 외에 또 다른 오딘의 숨겨진 자식이 등장합니다.
바로 그 오딘의 숨겨진 자식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영화가 바로 토르 라그나로크입니다.
평점 및 관객수
관람객 평점: 9.02
네티즌 평점: 8.83
기자 및 평론가 평점: 6.13
관객수: 4,857,152명
토르 시리즈인 천둥의 신과 다크 월드와 비교해보니 관객평점은 더 높아졌으나, 전작인 다크 월드에 비해 기자·평론가 평점은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객수는 천둥의 신 1,694,562명/ 다크 월드 3,039,889명에 비해 훨씬 많은 관객수를 보여주고 있네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가 인기를 얻으면서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토르 라그나로크 평점을 10점 만점에 8점을 주고 싶습니다.
토르 라그나로크를 보면서 위 사진에서 보이듯 토르와 헐크가 싸우는 부분에서 진정한 히어로 영화의 재미를 느꼈습니다.
줄거리
죽음의 여신 ‘헬라’가 아스가르드를 침략하고, 세상은 모든 것의 종말 ‘라그나로크’의 위기에 처합니다.
헬라에게 자신의 망치마저 파괴당한 토르는 어벤져스 동료인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이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토르 라그나로크 후기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는 역시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히어로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어벤저스 중에서 헐크를 제일 좋아하는데 헐크가 많이 나오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히어로 영화에서는 진지하고 어두운 내용으로 전개되는 것을 싫어하는데, 토르 라그나로크는 상당히 유머러스한 전개를 보여주며 영화를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토르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영화의 전개가 궁금해졌고, 영화의 결말은 다른 영화들에 비해 뻔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액션과 유머가 주를 이루며 진행된 토르 라그나로크, 만약 히어로 영화와 재밌는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물론 전작인 토르 천둥의 신과 다크 월드를 보고 토르 라그나로크를 보는 것이 더 좋겠죠?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