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궁합 후기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궁합은 국민남동생이라고 불리는 이승기의 전역 이후 첫 영화입니다.
써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심은경이 여주로 출연합니다.
궁합 평점과 관객수
관람객 평점: 7.65
네티즌 평점: 6.62
기자 및 평론가 평점: 4.00
관객수: 1,340,149명(4월 24일 기준)
기자와 평론가 평점이 상당히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중들은 무난했다고 영화를 평가한 것 같아 보이네요.
관객수는 134만명을 기록했는데 많은 관객은 아니네요.
찾아보니 영화 관상 시리즈 중 하나라고 말하더군요.
궁합 줄거리
극심한 흉년이 지속되던 조선시대에서 송화옹주(심은경)의 혼사만이 가뭄을 해소할 것이라 믿는 왕(김상경)은 부마 간택을 실시합니다.
조선 최고 역술가라고 불리는 서도윤(이승기)은 부마 후보들과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를 맡게 됩니다.
사나운 팔자로 소문과 과거 혼담을 거절당한 이력의 송화옹주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남편으로 맞이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
부마 후보들의 사주단자를 훔쳐 궐 밖으로 나가 후보들을 염탐하기 시작합니다.
송화옹주가 사주단자를 훔친 궁녀라고 오해한 서도윤은 사주단자를 되찾기 위해 그녀의 여정에 함께 하게 됩니다.
궁합 후기
역시 믿고 걸렀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뻔한 전개와 결말로 영화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감상했습니다.
그나마 조연들의 연기로 간혹 웃음이 나오긴 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관상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하는데, 너무 격차가 있찌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다음 시리즈 작품이 나올텐데 과연 흥행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게 하네요.
댓글들을 보니 저만 이렇게 느낀 것이 아니네요.
공감을 많이 얻은 댓글들이 대부분 1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승기와 심은경의 영화는 믿고 거른다는 편견을 유지하게 되었네요.
이승기와 심은경 이외에도 샤이니 민호,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까지 젊은 배우들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영화 궁합의 평점은 4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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