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투자하는 서학개미로 활동하면서 수익을 내고 있다면 양도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납부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대행 신고 후 납부 방법과 절세 꿀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월 납부 시즌 놓치지 마시고 포스팅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양도세 대행 신고 및 양도소득세 조회 방법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해외 주식(미국 주식, ETF 등)을 매도한 양도차익(매도가액 - 취득가액 - 필요경비)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을 의미합니다.
연간 양도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하면 세금을 내야 하며, 세율은 22%(양도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로 적용됩니다
2024년에 엔비디아 주식으로 1,000만원 수익을 내고 테슬라 주식에서 400만원 손실을 봤다면, 순이익은 600만 원입니다.
여기서 250만 원 공제를 적용하면 과세 대상은 350만 원, 세금은 350만 원 × 22% = 77만 원입니다.
양도소득세 신고를 누락하면 신고 누락 시 20%, 과소 신고 시 10% 가산세 부과. 납부 지연 시 일별 0.022% 추가됩니다.
환율 변동은 세금 계산에 매수 및 매도 시 기준환율로 원화 환산되며 환차익도 양도소득에 포함됩니다.
배당소득세는 원천징수되므로 별도 신고 불필요하지만, 해외 배당은 외국납부세액공제 가능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납부 방법
키움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대행 신고를 완료 후 상기 이미지처럼 대행업체에서 이메일과 카톡이 옵니다.
해외주식 양도세 납부 방법은 다양한데 NH콕뱅크로 납부하는 방법에 대해 확인해보겠습니다.
금융 카테고리에서 공과금으로 들어가 하단에 있는 납부하기를 선택합니다.
지방세 및 국세/관세로 나뉘어져 있으며, 하단에 국세(재정자금)을 선택하여 진행합니다.
키움증권 양도세 신고 대행업체 퍼스트원 세무법인이 신고를 완료했기에 조회하시면 됩니다.
2024년 신고분에 해당하는 납부목록을 확인 후 다음을 선택하여 진행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금액을 확인하고, 출금계좌를 선택합니다.
국세는 납부 후 취소할 수 없으니 분할 납부 등 제대로 확인하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해외주식 양도세 납부를 완료하시면 납부내역상세란에서 자세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2025년 6월 2일까지 납부 기한이니 기한을 반드시 확인 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해외주식 지방소득세 납부 방법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만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소득세도 납부를 하셔야 됩니다.
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납부가 가능하니 위택스를 접속하여 다음 과정을 참고하여 납부하시길 바랍니다.
위택스 로그인을 위해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휴대폰인증, QR코드 인증을 통해 진행합니다.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위택스 본인인증을 진행하면 됩니다.
위택스 본인인증 완료 후 로그인이 되시면 메인화면을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우측에 나의 할일에 지방세에 1이 표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세연월을 조절하시고 검색을 선택하시면 하단에 지방소득세 납부 대상이 조회됩니다.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은 25년 7월 31일까지 확인하시고, 납부를 진행합니다.
서울시 ETAX 인터넷 납부창에서 지방세 납부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지방소득세를 납부할 방법으로 은행 납부, 카드 납부, 간편 결제 중 결제하기를 진행합니다.
양도소득세와 같이 지방소득세도 납부 후 취소가 절대 불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로도 납부가 가능해서 납부를 쉽게 완료했습니다.
지방소득세 양도소득분 납부가 완료되면 팝업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납부는 했지만 다시 한 번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영수증을 확인해보면 납부 관련 정보를 확인이 가능합니다.
해당 납부영수증은 상시 확인이 가능한 전자영수증이라는 것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위택스 납부결과를 통해 지방세 납부내역 화면에 진입하여 납부 확인도 가능합니다.
하단 검색결과를 통해 최종적으로 납부한 내역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해외주식 절세 꿀팁
해외주식 투자로 수익을 최대한 지키려면 세금 부담을 줄이는 절세 전략이 필수입니다.
하기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해외주식 절세 꿀팁을 참고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 손익 통산으로 세금 대상 금액 줄이기
해외주식에서 한 종목에서 수익이 나더라도 다른 종목에서 손실이 발생했다면, 손익 통산해 과세금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시로 2024년에 애플 주식으로 1,500만 원 수익, 테슬라 주식으로 600만 원 손실을 봤다면, 순이익은 900만 원입니다.
여기서 연간 기본 공제 250만 원을 빼면 과세 대상은 650만 원, 세금은 650만 원 × 22% = 143만 원으로 계산됩니다.
2. 연간 250만원 기본 공제 활용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연간 양도차익이 250만 원 이하일 경우 비과세입니다.
이 공제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세금을 0원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한 해에 큰 수익을 실현하지 말고, 여러 해에 걸쳐 250만 원 이하로 나누어 매도합니다.
예를 들어 500만 원 수익을 2년에 걸쳐 각각 250만 원씩 실현하면 양도소득세는 0원입니다.
연말에 양도차익이 250만 원에 근접하면 추가 매도를 다음 해로 미루기하시면 됩니다.
3. 결제일 기준 매도 타이밍 조절
양도소득세는 체결일이 아닌 결제일 기준으로 과세 시점이 결정됩니다.
해외주식(예: 미국 주식)은 통상 T+2(거래일+2영업일)로 결제되므로, 연말 매도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시로 2024년 12월 30일에 주식을 매도하면 결제일은 2025년 1월 2일이 되어 2025년도 소득으로 계산됩니다.
연말에 양도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할 것 같다면, 12월 31일 이전 결제가 완료되도록 매도(12월 27~28일 체결)합니다.
반대로, 다음 해 공제를 활용하려면 12월 31일 이후 결제되도록 매도 타이밍을 조절합니다.
4. 환율 변동 고려한 매도 계획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매수/매도 시점의 기준환율로 원화 환산해 계산됩니다.
예시로 달러 강세 시 매도하면 원화 기준 수익이 커져 세금 부담이 증가합니다.
반대로 달러 약세 시 매도하면 세금 부담이 감소합니다.
환율 하락 예상 시 매도해 원화 환산 차익을 감소화합니다.
특히 환차익도 양도소득에 포함되므로, 환율 변동은 수익뿐 아니라 세금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