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해지 요즘 많이들 하시나 봐요 뉴스에 크게 나오더라고요
윤석열 정부로 바뀌면서 청년도약계좌와 청년장기자산계좌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많이 언급되고 있죠
청년들이 재테크 수단에 목이 말라있다고 보이는데,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청년희망적금 해지
청년희망적금 가입 폭주로 청년들의 관심이 많았는데, 한 달 만에 2.4만 명이 이탈했다네요
청년희망적금은 2년 만기 적금이며, 기본으로 연 이율이 5% 적용됩니다
은행의 우대이율에 따라 최대 6%까지 적용되고, 세제 혜택이 포함되면 연 10% 적용됩니다
청년희망적금 조건은 나이는 만 19세 ~ 만 34세이며, 소득은 직전 연도 총급여액이 3,600만 원 이하에 해당돼야 합니다
일정기간 이상 국내에 거주하고 세금을 납부한 외국인도 조건에 맞으면 신청이 된다네요
외국인까지 굳이 해줘야 하나 싶은 의문이 생깁니다
청년희망적금 가입은 은행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모두 가능하네요
은행에서 온라인 가입 시 금리를 더 우대해준다는데, 오프라인에서 가입하는 게 더 우대해줄 거 같은데 확실히 비대면 사회로 나아가고 있나 봅니다
총납입액은 1,200만 원인데, 만기지급액은 985,000원이 추가돼서 지급되는데, 우대금리 6%를 받으면 만기지급액은 1,110,000원이 추가되서 지급됩니다
이처럼 좋은 혜택인데, 청년희망적금 해지하는 이유는 요즘 코인과 주식시장이 좋지 않아 돈이 필요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되네요
윤석열 정부에서 청년세대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장기자산계좌 출시를 내년에 한답니다
청년도약계좌라는 윤석열 정부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합니다
청년이 10년 저축시 1억원으로 돌려주겠다는 약속으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대선 당시 청년들이 매달 일정액과 정부 지원금을 합쳐 월 70만원씩 납입시 10년 뒤 1억원으로 돌려주겠다고 했죠
이걸 보면서 10년뒤 1억이 지금의 1억과 얼마나 차이가 날지 그 생각부터 들어요
그동안 물가 상승으로 집값은 더 오를테고, 다른 것들도 다 오를텐데 그 10년동안 투자해서 불리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청년희망적금이 2년 만기라는 것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도 해지하는 인원들이 벌써 2만명을 넘어서는게 현실이죠
청년도약계좌는 10년 만기인데, 2년 만기도 해지하는 청년들이 10년까지 과연 중도해지없이 끌고 갈 수 있을까요
분명히 아파트 청약이나 기타 목돈이 필요한 상황이 생길 수 있을텐데, 10년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요?
3월 4일 기준으로 청년희망적금 가입자가 286만명이었는데, 3월 말 기준으로 284만명만 남은 것으로 확인되네요
목돈이 필요한 시기와 투자가 필요한 시기에 큰 돈이 묶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정부가 예상했던 가입자보다 7배가 가입을 했고, 그만큼 세금이 추가적으로 지원되는데 이와 같은 논란이 생겨 현실성이 있는지 없는지 논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년도약계좌 연 소득에 따른 본인과 정부의 납입액입니다
4,800만원 초과하는 사람은 월 70만원씩 납입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보니 정부 납입액도 없고 적지않은 금액이네요
소득별 납입액 차이가 있는데, 추후 소득 증가시 어떻게 변경될지 궁금합니다
10년 만기까지 존버 가능한 분들이 얼마나 계실까요? 일단 저는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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