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 리뷰입니다.
2017년 1월 18일에 개봉한 작품으로 약 1년 반이 경과했습니다.
영화 등급은 15세 관람가이며, 상영시간은 125분입니다.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2012년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데뷔했고 공조, 창궐을 포함해 총 3작품을 제작했습니다.
공조 줄거리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형사 림철령은 아무도 모르게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빼앗으려는 내부 조직에 의해 작전을 하고 있던 도중에 아내와 동료를 잃게 된다.
북한은 동판을 찾기 위해 남한으로 들어온 조직의 리더 차기성을 잡고자 역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며 북한 담당자로 림철령을 서울로 파견한다.
남한은 북한의 진짜 목적이 의심스러워 차기성을 잡고자 작전을 계획한다.
이를 위해 정직 처분을 받고 있는 형사 강진태에게 공조수사라는 명분하에 림철령의 밀착 감시를 지시한다.
공조 평점 및 관객수
관람객 평점: 8.83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5.00점
관객수: 7,817,631명
관람객의 평점은 높은 8점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기자 및 평론가 평점은 5점으로 낮은 평점입니다.
영화평론가 박평식씨는 평점 4점을 부여하며 '허풍과 억지의 찰떡 공조'라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이외에도 대부분 평론가들이 4~6점에 해당하는 평점을 부여했습니다.
781만명이라는 관객수를 달성했습니다.
공조 손익분기점은 280만명이라고 하니 2배가 넘는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작품의 전체적인 느낌은 현빈의 액션과 유해진의 유머가 적절히 조화된 영화입니다.
둘의 케미가 돋보였던 영화로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일반인들이 즐기기에 딱 맞는 영화였습니다.
최근에 본 용의자도 그렇고 한국영화는 북한과 관련한 영화가 참 많습니다.
특히 북한은 대부분 특수요원이 등장합니다.
공조도 이처럼 전형적인 스토리로 진행됩니다.
개인적인 공조 평점은 8점입니다.
일반인들이 시간내서 보기 딱 좋은 영화에 걸맞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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