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더 비기닝 후기입니다.
이번에 본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은 최근에 본 영화 탐정 리턴즈를 보고 재미가 있어 보입니다.
사실 탐정 리턴즈를 보기 전에 전작인 탐정 더 비기닝을 보지 않아도 상관은 없지만 탐정 리턴즈를 보고나니 전작인 탐정 더 비기닝을 보고싶었습니다.
탐정 더 비기닝 평점 및 관객수
관람객 평점: 8.62점
네티즌 평점: 8.47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5.90점
관객수: 2,625,686명
평점을 보아하니 준수한 평점의 작품으로 보여지고, 관객수도 260만명이 봐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많은 관객이 봤습니다.
저는 권상우의 영화를 재밌게 본 것은 말죽거리 잔혹사 이외에 없어서 지금까지 걸렀는데, 탐정 리턴즈를 보고 탐정 더 비기닝까지 보게 되었네요
탐정 더 비기닝 줄거리
볼수록 웃긴 비공식 합동추리작전이 시작됩니다.
딱 봐도 범인이 아닌 것과 쥐뿔도 없는 놈이 아는 척 하는 것.
국내 최대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강대만은 육아도 하고, 만화방도 운영하고, 부인 눈치도 보며 일상에 치여 추리력이 쓸모없습니다.
유일한 낙은 경찰서 기웃거리며 수사에 간섭하는 것.
광역수사대 출신 레전드 형사 노태수는 형사 뺨치는 실력의 대만이 눈엣가시 같기만 하다.
친구이자 강력계 형사인 준수가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되고, 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비공식 합동추리작전을 시작한다.
탐정 더 비기닝 후기
탐정 더 비기닝의 속편인 탐정 리턴즈가 왜 나왔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권상우 영화의 편견을 깬 작품이 되었습니다.
전형적인 B급 영화처럼 보이지만 배우들간의 호흡으로 소소한 재미를 주는 영화입니다.
어쩌면 이 탐정 리시즈 2편인 리턴즈에 그치지 않고 3편까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탐정 리턴즈를 보신 분들은 탐정 더 비기닝을 봐도 좋고, 탐정 리턴즈를 안보신 분들도 관람하기 좋은 작품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탐정 더 비기닝 평점은 7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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