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리턴즈 후기에 대해 작성해보겠습니다.
영화 탐정 리턴즈는 2015년에 개봉한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의 속편으로 권상우와 성동일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조연으로는 이광수가 출연했습니다.
요즘 SNS에서 탐정 리턴즈 후기가 좋다는 말과 이광수가 캐리한다는 말을 듣고 보게 되었습니다.
탐정 더 비기닝은 보지 않아서 봐야되나 고민했지만, 영화 전개에 있어서 아무 연관이 없었답니다.
1. 탐정 리턴즈 평점 및 관객수
관람객 평점: 9.10점
네티즌 평점: 8.80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6.00점
관객수: 1,304,058명 (6월 20일 기준)
탐정 리턴즈는 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고, 6월 13일 개봉 이후 일주일정도 경과해는데 130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했습니다.
전작인 탐정 더 비기닝은 2,625,686명을 기록했는데, 지금 탐정 리턴즈 기록은 그 절반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작 관객수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평점을 보면 상당히 좋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탐정 리턴즈 줄거리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 신장개업했습니다.
전 국민을 웃긴 추리 콤비가 혹을 달고 돌아왔습니다.
역대급 미제사건을 해결한 추리 콤비,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여치까지 영입하며 탐정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하지만 꿈과 현실은 달랐고, 기다리는 사건 대신 파리만 날리고 생활비 압박에 결국 경찰서까지 찾아가 몰래 영업을 뛰기 시작한다.
기다림 끝에 찾아온 첫 의뢰인, 게다가 성공보수는 무려 5천만원이다.
자신만만하게 사건을 받아 든 3명은 파헤칠수록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심스러운 증거들로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3. 탐정 리턴즈 후기
영화 초반은 상당히 지루하게 느껴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얘기했던 이광수의 캐리라는 말이 이광수가 등장하면서 공감됐습니다.
지루하지만 소소한 개그가 있던 영화의 전개에서 이광수가 등장함으로써 영화의 재미가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영화의 스토리 및 전개는 그냥 B급영화 수준이었지만, 이광수가 등장하면서 권상우와 성동일 3명의 케미가 잘 맞아 영화를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본 것을 후회할 수 있지만, 이광수만 기다리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탐정 리턴즈를보고 탐정 리턴즈의 전편인 탐정 더 비기닝도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영화 탐정 리턴즈의 평점은 7.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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