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청담 350억 펜트하우스 완판과 압구정 현대아파트, 2030 직장인들의 이직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려 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각종 미디어에서 얼마전 큰 인기를 끌었던 워너청담이 완판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직 자가가 하나없는 제가 봤을땐 허탈하기도 하고, 2030 직장인들의 이직 현황에 대해 보니 뒤숭숭합니다.
위너청담 350억 분양 완료
워너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106-16에 위치하며, 300억에 분양된 에테르노 청담 옆에 들어섭니다.
기존에 쓰이던 SM엔터테인먼트에 세워지고, 앞에는 바로 한강과 영동대교가 위치하고 있네요.
좌측에는 압구정로데오역이 있고, 위치는 누가봐도 좋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워너청담은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까지 총 16가구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가구수는 적지만 주택당 가격이 다른 빌딩값에 상응하기 때문에 적은 가구수는 아닐거 같습니다.
350억원에 16가구면 국내 유명인들이 살게되지 않을까요?
워너청담 분양가는 국내 공동주택에서 사상 최고가인 350억원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특징은 집 내부에 차량을 주택할 수 있는 스카이가라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스포츠카가 주차되어 있는 곳이 집 내부이고, 엘레베이터를 통해서 위로 올라옵니다.
조감도만 봐도 깔끔하게 지어지고, 워너청담 오너는 자부심이 대단할 것 같습니다.
저도 스포카는 없어도 되니 저런곳에서 살아보고 싶네요(제발)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도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이죠.
17년도 4월에 30억이었는데, 현재 63억에 거래가 되고 있네요
전형적인 우상향 차트로 보여지는데, 이런게 부동산불패인가요
가격이 5년만에 2배가 올랐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왜 저는 60억이 없고,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없을까요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재개발하고 나서도 가격은 계속 상승할거 같습니다
가격이 더 오르기전에 실거주 주택을 빨리 하나라도 마련해야 되는데, 청약도 안되고 대출도 안되고 너무 힘드네요
2030 직장인들이 대기업에 다닌다고해도 미련 없이 직장을 옮긴다는 뉴스입니다.
예전과 달리 2030은 자기몸값 올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굳이 대기업이 아니어도 이직한다고 합니다.
요새 코로나가 끝나기도 하고 대기업이나 기타 산업들에서 신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이직이 많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다니는 기업이 대기업은 아니고 중견기업이지만 저희 회사도 신입사원을 비롯하여 대리급에서 이직률이 상당히 많이 올라가는게 체감되고 있습니다.
2030직장인들은 자기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 혈안되어 있고, 이에 더불어 워라밸을 챙기면서 재테크까지 모두 챙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4월 22일에 사람인에서 받은 연락처 공개요청건입니다.
곧 있으면 3년차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워라밸이 좋고 연봉이 더 높은 이직을 생각하고 사람인에 이력을 정리해뒀더니 헤드헌터에서 많은 연락이 오고있습니다.
헤드헌터에 다니는 지인에 따르면 최근 헤드헌터에서도 인원을 많이 채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인뿐만 아니라 피플앤잡, 자소설닷컴, 잡코리아, 링크드인 등 모든 플랫폼에 경력기술서를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공채시즌이 많이 줄어들도 수시채용이 확대되면서 이직시즌에 하반기를 준비하면서 좋은 소식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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