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모이 리뷰 포스팅입니다.

2019년 1월 9일 개봉한 작품으로 엄유나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엄유나 감독은 택시운전사의 각본을 맡기도 했습니다.

출연하는 배우로는 유해진, 윤계상,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송영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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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이 줄거리

말모이 줄거리
출처: 다음영화

1940년대 우리말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서울

극장에서 해고된 후 아들 학비 때문에 가방을 훔치다 실패한 판수.

 

면접 보러 간 조선어학회 대표가 가방 주인 정환이다.

사전 만드는데 전과자에다 까막눈이라니!

 

판수를 반기는 회원들에게 밀려 정환은 읽고 쓰기를 떼는 조건으로 그를 받아들인다.

돈도 아닌 말을 대체 왜 모으나 싶었던 판수는 난생처음 글을 읽으며 우리말의 소중함에 눈을 뜬다.

 

정환 또한 전국의 말을 모으는 말모이에 힘을 보태는 판수를 통해 우리의 소중함에 눈뜬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일제의 감시를 피해 말모이를 끝내야 한다.

 

말모이 평점 및 관객수

말모이 평점
출처: 다음영화

관람객 평점: 9.29점
네티즌 평점: 9.03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5.86점
관객수: 1,409,430명(1월 16일 기준)
손익분기점: 300만명

 

말모이 후기

말모이 후기
출처: 다음영화

감상평을 말하자면 흔히 보이는 한국영화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 작품입니다.

작품의 주제에 집중하는 것보다 관객들에게 감정을 유발시키고 배우의 역량에 의존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말모이를 보고서 우리나라의 언어와 이 언어를 지키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유해진과 윤계상의 연기는 괜찮았고, 전반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진행된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말모이 평점은 6.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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