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리뷰 포스팅입니다.
2018년 2월 22일 개봉했으며,15세 관람가 등급입니다.
총 상영시간은 123분이며, 연출은 토미 위르콜라 감독이 맡았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1인 7역을 연기한 주연배우 누미 라파스입니다.
월요일이 사라졌다 줄거리
산아제한법으로 인해 1가구 1자녀 정책이 시행되어 인구증가를 통제하고 있다.
그러나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일곱 쌍둥이의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은 아이들을 몰래 키우기로 결심한다.
쌍둥이들의 이름은 먼데이부터 썬데이까지 이름을 지어주고 발각되지 않게 모두가 살아남는 공동 규칙을 만든다.
그러나 평소와 같이 월요일에 출근했던 먼데이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정부의 비밀요원들이 일곱 쌍둥이의 은신처로 들이닥친다.
월요일이 사라졌다 평점 및 관객수
관람객 평점: 8.50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5.25점
관객수: 903,195명
관람객 평점은 중상위 수준으로 8.5점인데, 어중간한 한국작품보다 높습니다.
기자와 평론가 평점을 보면 5.25점으로 무난한 평점이네요.
국내 관객수는 90만명이 봤는데, 국내에선 흥한 작품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작의 느낌도 나지 않아서 많이 관람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쌍둥이라는 영화소재는 많았지만, 일곱 쌍둥이라는 소재는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산아제한법이라는 특정한 배경을 설정해서 영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좋았습니다.
소재와 더불어 작품의 특성상 1인 7역을 연깋야 하는 배우의 연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이 드는 것은 헤어스타일이 대부분 다른데, 촬영을 하면서 얼마나 귀찮았을까요?
전반적인 스토리를 생각하면 딱히 나빴던 부분은 없었는데, 다소 억지스런 부분은 있지만 영화 특성상 이해합니다.
스케일을 크게 벌리지도 않았고, 쌍둥이들의 생존을 중심으로 영화가 전개되어 난잡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처음엔 영화의 제목이 특이해서 봤는데, 이렇게 감상평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비주류스러운 영화였습니다.
1인 7역의 연기도 좋았고, 구성 및 소재도 훌륭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월요일이 사라졌다 평점은 7점입니다.
후반으로 가면서 액션이 대부분인데, 일곱 쌍둥이의 특성을 더 살려서 영화를 진행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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