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2017년 8월 30일에 개봉했으며, 주연으로 데드풀2의 라이언 레이놀즈와 친근하게 느껴지는 배우 사무엘 잭슨입니다.

 

물론 킬러의 보디가드가 한국에서는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제 주위에서 본 사람들의 평이 좋았던 것이 기억났고, 최근 데드풀2를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서 라이언 레이놀즈의 다른 작품이 궁금해졌습니다.

 

메이즈러너3 데스큐어 후기

영화 꾼 뒤늦은 후기

데드풀2 후기

 

1. 킬러의 보디가드 평점 및 관객수

킬러의 보디가드 평점
출처: 다음 영화

관람객 평점: 9.10점
네티즌 평점: 8.38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5.60점
관객수: 1,721,757명

오랜만에 관람객 평점 9점이 넘는 작품을 본 것 같습니다.

네티즌 평점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그러나 기자와 평론가 평점은 반타작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킬러의 보디가드 관객수를 보니 200만명에 미치지 않은 조금 실망스러운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2.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킬러의 보디가드 줄거리
출처: 다음  영화

세상에서 제일 잘난 맛에 사는 섭외 1순위 앵그리 보디가드가 지명수배 1순위 구강 액션 지존 킬러를 보호한다.

누가 누구를 지키는 지 모를 서로를 못 죽여서 안달 난 브로맨스 제로 환장 케미를 보여준다.

 

3. 킬러의 보디가드 후기

킬러의 보디가드 후기
출처: 다음 영화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게 액션물을 본 것 같습니다.

처음 킬러의 보디가드를 보았을 때, 제목에서부터 B급 영화의 냄새가 상당히 났습니다.

 

역시 그것을 의도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잘 맞아 떨어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을 보면서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데드풀 시리즈에서 느꼈던 재미를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전형적인 미국식 유머를 보이면서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차라리 킬러의 보디가드처럼 애초부터 대놓고 B급영화의 냄새를 풍기면서 재미를 선사하는 영화가 용두사미처럼 스케일만 크게 질러놓고 허무하게 끝나는 영화들에 비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킬러의 보디가드 평점은 7.5점이며, 미국식 유머와 B급영화를 좋아하며 라이언 레이놀즈의 연기를 보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