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리뷰입니다.
영화 설국열차는 유명한 영화 감독 봉준호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그의 유명한 작품으로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옥자가 있습니다.
주연배우로는 우리에게 캡틴 아메리카로 알려져있는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고아성, 틸다 스윈튼, 애드 해리스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설국열차 줄거리
지구가 기상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고, 지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모두 태운 기차가 궤도를 끝없이 달린다.
기차의 맨 뒤에 있는 꼬리칸은 빈민굴 같이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모여있다.
반대로 맨 앞에 있는 곳은 선택된 사람들이 호화롭게 삶을 즐기고 있다.
기차는 17년 동안 궤도를 달리고 있고, 꼬리칸의 지도자 커티스는 오랜기간 준비한 폭동을 일으킨다.
그들은 기차의 심장이라고 말하는 엔진을 장악했다.
이를 통해 꼬리칸을 해방시켜 기자의 전체를 해방시키고자 절대적인 권력자라고 할 수 있는 왈포드를 향해 전진한다.
설국열차 평점 및 관객수
네티즌 평점: 7.97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7.75점
관객수: 9,350,351명
네티즌 평점은 약 8점을 보여주는데, 이름값만큼 높은 평점은 아니지만 나쁜 평점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당시에 관객들의 평이 상당히 갈렸는데, 그에 반해 기자와 평론가 평점은 상당히 높은 평점을 보여줍니다.
영화 평론가 박평식씨는 평점 6점을 부여하며 '알레고리를 장착한 우악스러운 완행열차'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이동진씨는 평점 7점 부여하며 '뜨거운 계급투쟁처럼 보였던 차가운 사회생물학, 봉준호의 암연'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관객수는 935만명을 기록하며 아쉽게도 천만영화에 들어가진 못했습니다.
설국열차 손익분기점을 찾아보니 600만명이라고 하는데, 훨씬 뛰어넘는 기록을 보여줬습니다.
설국열차 후기
먼저 말씀드리자면 대중들에겐 재미있는 상업적인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대중적인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가 그렇듯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보여집니다.
작품의 배경이 미래에 일어날법한 상황을 반영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의미를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피드하고 액션이 존재하는 작품을 좋아하는 저와 크게 맞지 않았습니다.
작품이 나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고, 특히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작품이며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을 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설국열차 평점은 7.5점입니다.
저와 같은 대중들이 좋아할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높은 평점은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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