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리뷰 포스팅입니다.

2017년 8월 17일 개봉했으며, 장르는 미스터리와 스릴러입니다.

상영시간은 100분이며, 15세 관람등급입니다.

 

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손현주와 문정희가 출연했던 숨바꼭질입니다.

염정아와 박혁권이 주연 배우로 출연하며, 아역배우 신린아가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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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스터 리뷰 및 후기

장산범 줄거리

장산범 리뷰
출처: 다음

희연은 자신이 살고있던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를 왔다.

알 수 없는 존재에 겁을 먹고 혼자서 숲속에 숨어있는 여자아이를 만난다.

 

희연은 그 소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남편은 딸 준희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여자아이를 수상하게 생각한다.

 

여자아이가 온 후 주위에서 하나 둘씩 사람들이 실종된다.

시어머니와 남편도 사라지고, 알 수 없는 목소리가 자꾸 들려온다.

장산범 평점 및 관객수

장산범 리뷰
출처: 다음

관람객 평점: 7.42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5.80점
관객수: 1,306,438명

관람객 평점을 보니 그렇게 좋은 평점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딱히 나쁜 평점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유명한 영화 평론가 박평식씨는 평점 4점과 함께 '잡종 고양이를 그렸구먼'이라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좋지 않은 코멘트를 남긴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객수를 보니 130만명을 기록했고, 개봉당시 여름이라는 점에서 호러물을 많이 보러 가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장산범 손익분기점은 170만명인데, 40만명이 모자라 손익분기점을 돌파하진 못했습니다.

장산범 후기

장산범 리뷰
출처: 다음

개인적인 생각을 먼저 말씀드리면 시간을 낭비한 영화였습니다.

스토리 개연성에 있어 최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화 장르 특성상 관객의 무서움을 유발해야 하는데, 소리로 무서움을 유발하는 방식밖에 존재하지 않는 영화입니다.

무엇보다 떡밥을 상당히 많이 뿌렸지만, 떡밥은 회수되지 않고 답답했습니다.

 

영화 전개에 있어 여주의 답답함이 극에 달했습니다.

너무 억지스러운 답답함을 연출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영화는 결말에 있어 너무 허무하고 급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스토리 라인이 매우 빈약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매우 답답했던 영화로 전형적인 한국식 호러물로 느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산범 평점은 3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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