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인과연 심야영화 리뷰입니다.

영화 신과함께는 많은 분들이 알시듯 주호민 작가의 네이버 웹툰이 원작입니다.

 

인기있는 이 웹툰을 영화로 만들어 2017년 12월 20일 신과함께 죄와 벌이라는 작품으로 등장합니다.

1,400만명이 보면서 역대급 흥행을 달성하고, 후속작품이 공개되었습니다.

 

죄와 벌은 인기도 많았지만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원작 스토리와 상당히 바뀐 부분이 많아 웹툰을 본 사람들은 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리즈로 이어져 2편은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개보일만 기다리다가 롯데시네마에서 심야영화로 관람했습니다.

심야영화였지만, 인기가 많아서 상영관이 가득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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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인과연 줄거리

신과함께 인과연 줄거리
출처: 다음영화

1,000년 동안 총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는 강림, 해원맥, 덕춘, 마지막으로 1명만 더 환생을 시키면 3명도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강림은 죄와 벌에서 등장했던 원귀 김수홍을 3명의 49번째 귀인으로 정하는 약간 의아한 선택을 했었다.

원래 저승법에서 원귀는 소명되어야 했으나, 염라대왕이 저승 삼차사에게 여러가지 조건을 걸어 3명 중 리더인 강림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염라대왕이 요구한 조건은 성주신이 버티고 있는 집에 가서 허춘삼이라는 노인을 원귀였던 김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이전까지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이다.

 

이는 결코 쉬운 조건이 아니었고, 허춘삼을 데리러 갔던 저승차사들이 모두 실패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삼차사는 조건을 받아들이고 덕춘과 해원맥은 이승으로 내려간다.

신과함께 인과연 평점 및 관객수

신과함께 인과연 후기
출처: 다음영화

관람객평점: 8.53점
네티즌평점: 7.40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6.25점
관객수: 1,268,441명(8월1일)

아직 많은 데이터가 쌓이지 않았지만, 높은 평점은 아닙니다.

각각 8점대 중반 및 7점대 중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봉한지 아직 2일 밖에 되지 않아 정확하지 않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신과함께 인과연 손익분기점 찾다보니 이미 전작인 죄와벌에서 1,400만명을 확보하며 1편과 2편의 손익분기점 80%를 이미 확보했다고 합니다.

신과함께 인과연 후기

신과함께 인과연 심야영화 후기
출처: 다음영화

인과연은 어떻게 보면 김수홍이 아닌 저승 삼차사를 중심으로 그 중에서도 강림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죄와 벌에서 끝난 부분과 연결이 시작되며, 스토리는 대부분 저승 삼차사 과거를 찾아가는 것에 더불어 성주신의 스토리텔링으로 전개가 됩니다.

 

전작과 비슷하게 많은 부분이 CG처리가 되어 나오는데, 제가 본 느낌으로는 조금 유치하다고 느꼈습니다.

중국식 CG 느낌을 상당히 많이 받았는데, 아직은 상당히 부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장 큰 아쉬움은 재미를 놓친게 아닌가 싶은데, 재미있는 부분은 성주신으로 나오는 마동석과 해원맥으로 나오는 주지훈을 제외하면 별로 재미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전작처럼 더 신파쪽으로 진행을 한다거나 해야 되는데, 이도 저도 아닌 장르가 되었습니다.

차라리 유머스러움을 더 추가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전체적으로 전작과 비교해서 조금은 더 나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예상보다 스토리의 기승전결이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한느 신과함께 인과연 평점은 6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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