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슬러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레슬러는 유해진, 김민재, 이성경이 주연으로 출연했고, 5월 9일에 개봉한 최신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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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슬러 줄거리

영화 레슬러 줄거리
출처: 다음 영화

과거에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였지만, 집에서 살림을 하고 주부 습진에 걸리기도 하는 프로 살림러 강귀보.

강귀보의 꿈은 레슬러 유망주인 아들 강성웅이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다.

 

자신은 찬밥을 먹으며 아들에게는 항상 따뜻한 아침밥을 챙기는 전형적인 부모의 모습이다.

체육관에서 아줌마들을 상대로 에어로빅을 가르치던 강귀보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훈련에 나가지 않는 아들 강성웅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이것을 알게 된 강귀보는 엄마의 잔소리까지 심해지고 윗집 이웃이자 아들 강성웅의 소꿉친구 가영은 강귀보에게 엉뚱한 고백을 한다.

영화 레슬러 평점 및 관객수

영화 레슬러 평점 및 관객수
출처: 다음 영화

관람객 평점: 6.46점
네티즌 평점: 4.84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4.33점
관객수: 771,159명

이런 낮은 평점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제가 쓴 영화 후기들 중 가장 낮은 평점으로 보여집니다.

처참하게 평점들이 무너져 있는걸 보실 수 있고, 그와 더불어 관객수도 한국영화이며 최신영화라는 것을 생각하면 100만명도 안되는 것을 보니 정말 흥행에 처참히 실패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영화 레슬러 후기

영화 레슬러 후기 줄거리
출처: 다음 영화

왜 레슬러의 평가가 이렇게 가차없는지 저도 영화를 보고 난 후 알게되었습니다.

영화의 마케팅이 상당히 부족했던 측면도 있지만, 왜 이렇게 마케팅을 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정말 반전이라면 반전인 뜬금없는 스토리 전개와 굳이 레슬링을 제목과 메인 스토리로 활용했다는 점은 영화를 보는 내내 의문이 들었습니다.

 

결말부분에서 정말 왜 이런 결말이 나오는지 정말 실없는 웃음만이 나오더라구요.

레슬러 후기들을 보니 다들 악평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뜬금없는 전개와 스토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최근 유해진 작품 중 가장 실패한 작품으로 보여지고, 오랜만에 보는 시간이 아까운 영화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영화 레슬러 평점은 3점입니다.

정말로 시간이 나셔도 영화를 보지 않고 다른 활동들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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